너무 불량해서 듣기 힘들어요 S7E02. 사태성즈 듣기가 정말 힘듭니다

1편부터 쭉 들어온 오랜 팬입니다. 과학과 사람들 최고입니다. 팀 캐미 최고에요. 특히 최팀장님 드립 사랑합니다.

리뷰 달까말까 하다가 어이가 없어서 단다. 많은 사람들이 다 잘 듣고 있고, 물론 이런 저런 부분들이 마음에 안 드는 것도 이해가 간다만, 듣기 좋은 부분이 있으면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도 있을 수도 있는거지. 이렇게 들어놓고 본인은 여기서 들은걸로 어디 가서 과학 지식 뽐내면서 자랑하고 있겠지. 니 잘난 척을 위해서 고생하는 팀이다. 최팀장이 니 자랑하고 싶은 거 채워주려고, 니 마음에 들려고 그 고생하면서 일했는 줄 아냐? 여러 포맷을 바꿔주기도 하고, 그래도 회사 좀 살려볼려고 열심히 노력하는 걸 응원을 해줘야지. 그렇게 마음에 안들면 경영진으로 들어가서 짜르든가 아니면 듣지를 말든가. 둘 다 싫으면 가만히 입에 지퍼 조용히 채우고 가만히 있든가. 이래놓고 계속 들으면서 과학 지식 쌓여가면서 난 교양인이라고 자위하고 자빠지겠지. 정신챙겨라 교양이고 지식이고 그 전에 사람부터 되고 말하자.

채머사기 좀 말려라. 왜 체력이란 개념도 없다고 하지 그러냐? 근력이 좋다 나쁘다는 개념도 없다고 하고, 기계의 내구성이 좋다는 개념도 없고, 저런식으로 따지면 전체적이고 총괄적인 평가는 불가능하다. 분명 면역기능을 저해하는 호르몬도 있고 전체적으로 면역능력이 좋아졌다 나빠졌다 하기 때문에 면역력이라는 말을 사용하는거다. 쥐뿔도 모르면서 무조건 튀어보려 기존의 관념을 부정하기만 하면 잘난 줄 아는 모양이지? 인생 참 못났다. 남의 말 끊지나 마라. K박사님 설명하시는 데 맥을 끊어서 듣다가 전화기 던질뻔 했다. 곽작가님 얘기하실 때에도 재밌게 잘 듣고 있는데, 맨날 길다고 투덜거리면서 집중력만 흐트리고.. 정작 지가 하는 말은 맨날 맥락 끊는 말이거나, 뉴스라고 가져오는 것도 저따위야. 쯧.

ㄲㄱ/11 3=₩65×(14++—1417414 18÷÷ㄱ 뚜ㅕ 등)41(-

이용기자 순서가 돼서야 눈치를 체다뉘 ㅜㅜ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삼테성즈가 무슨 뜻이고 어떤 의미인가요? 저같이 중간에 띠엄 띠엄 듣는 사람들은 의미를 모르니, 많이 헷갈립니다. 방송 중간 중간에 의미 설명을 해주시면 좋겠어요.

Joe Rogan 쇼처럼 유투브 영상 버전도 있었으면 좋겠네요. 이미 현재 세계 1위 서치 엔진이 유투브입니다. 지혜롭게 사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듣는것도 좋지만 보면서 듣는게 주류입니다.

앞에부터 정주행하고 있습니다. 2014년 첫 방송에 7대 난제 중에 푸앵카레 추측을 풀어보시겠다고 하셨는데 푸앵카레 추측은 2006년에 이미 풀렸습니다. ㅎㅎ

좋은 방송 항상 감사합니다. 근데 최근 에피소드에서 "서양 사람들은 ... 뭐 단순화... 어쩌고" 하는 발언은 좀 듣기 불편했네요. 단순하게 환원시키고 수치화하는 것은 과학의 기본인데 무슨 서양인이나 해내는 기예인양 말씀하신게 저만 이상한건지 아무튼 좀 그랬습니다.

몇년째 즐겨듣는데 고마운 마음에 ‘진짜 귀찮아 하는 성격인데도 불구하고’ 리뷰 씁니다. 최팀장님, K박사님 때도 재밌었지만 제가 사랑해 마지않는 아외로워ㅋㅋ 이용 기자님 합류 후 even more 재밌어졌습니다. 이용 기자님은 정말 팟캐스트계에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인재입니다. 해외라 직접 가볼수도 없고 책구매도 쉽지 않아서 항상 죄송한 맘입니다. 무료로 듣기에 넘 죄송해서ㅠ 여유 되시면 유투브에 동영상 올려주시면 정말 감사히 보겠습니다. 벙커원에 근근이 올려놓은 영자역학이랑 상대성이론만 겨우 찾아 봤습니다. 파토님, 과학과 사람들 만들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하구요 이강환박사님, 최팀장님, 이용님 모두 오래오래 방송 해주세요. Respect🙏👍🔥

리뷰쓰기 어려운 이시대 이곳엔 리뷰 쓴다 최, 고 .

이상

지구인입니다

처음엔 진지하면서도 유머가 있었던 팟캐스트였으나, 어느새부턴가 물리학 아니 천문학 이외에는 아래로 깔고보는 느낌이 물씬 풍겨남. 자신들이 잘 아는 분야는 가르치려하며 모르는 분야는 사실 확인도 없이 그냥 까거나 무시하는 듯한 뉘앙스도 보이는군요. 특히 사람들이란 멤버쉽이 생기고 부터는 일반인들에겐 지직거리는 잡음덩어리 파일이나 또는 알아들을 수도 없는 음압의 파일을 올려놓고 들으라 하네요. 차라리 전면 유료화를 하던지 폐지하시기 바랍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올라왔네요.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 업로드라니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